광주시, 지역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2000억 지원

" 3억원 한도, 2년 거치 일시상환"[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00억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업체별 지원 한도는 3억원이며, 상환 조건은 2년 거치 일시상환이다. 시에서는 2.0∼3.0%에 해당하는 이자를 지원해 준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시 홈페이지(누리집 www.gwangju.go.kr) 고시공고를 참조해 융자신청서, 최근 연도 결산재무제표, 자금 사용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 오는 13일부터 하남공단에 위치한 (재)광주광역시경제고용진흥원에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구조고도화자금, 벤처기업육성자금 지원 등 각종 자금지원은 물론, 골목상권특례보증 등 영세 자영업자의 보증 지원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의= (재)광주광역시 경제고용진흥원(062-960-2600), 광주시 기업육성과(062-613-3861)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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