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은 8일 농협은행 본점(서울 중구 통일로)에서 ‘2015농협금융 사회공헌상’ 시상식을 갖은 후 NH농협금융지주 김용환 회장(가운데)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NH농협금융은 지난 8일 농협은행 본점에서 열린 '2015 농협금융인상(像)' 시상식서 김동규 NH농협은행 경남영업부 팀장이 대상을 수여했다고 11일 밝혔다. 농협금융인상은 농협금융의 시장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성과중심 문화 확산과 열심히 일하는 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2013년 도입됐다. 이번 시상식서 총 2만명의 농협금융 직원 중 작년 한해 가장 뛰어난 업적을 낸 우수 직원 8명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올해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 팀장은 본인 연봉의 10배가 넘는 수익을 창출한 여신전문가로 소속지점을 5년 연속 종합업적 1위의 우수지점으로 만드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농협금융은 이날 '2015 NH농협금융 사회공헌상' 시상식도 개최해 농협금융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 직원 및 봉사단체에 시상 및 포상도 했다. 개인 수상 부문은 헌혈 및 헌혈 캠페인을 통한 생명나눔 활동에 앞장선 NH농협은행 이기연 계장과 매주 주말을 이용해 노숙자 등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및 의료봉사 활동에 참여한 NH투자증권 김그라미 사원이 선정됐다. 단체부문은 매월 고아원 및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청소, 돌봄 활동과 재정적 후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NH농협카드 행복채움봉사단과 NH농협생명 부산지점 행복나눔봉사단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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