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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신곡 사랑가시 커버 사진=위너 공식 유튜브 채널 캡쳐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그룹 위너가 1년 5개월만에 컴백하면서 선공개한 송민호와 남태현의 듀엣곡 '사랑가시'가 국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위너 2016 프로젝트 'EXIT MOVEMENT'의 시작을 알리는 선공개곡으로 11일 0시 공개된 ‘사랑가시’는 이날 오전 8시 기준 엠넷, 벅스, 올레,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등 총 5개 국내 실시간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아이튠즈 싱글차트에서도 마카오,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브루나이 공화국 등 총 6개 국가에서 1위에 오르며 해외에서도 위너 컴백에 대한 관심과 인기를 입증했다.'사랑가시'는 감미롭고 서정적인 기타 리프를 주축으로 송민호, 남태현의 개성있고 감성 가득한 애절함이 진하게 담긴 미디엄 템포 발라드곡이다. 송민호, 강욱진 작곡, 송민호 작사, 강욱진 편곡의 노래로 송민호가 작사, 작곡을 비롯한 프로듀싱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한편, 위너는 음원공개를 1시간 앞에 둔 10일 밤 11시 네이버 V앱 생중계 'ENTRY NIGHT'를 진행, 근황과 이번 컴백,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직접 전했다. 오는 2월1일 공개하는 미니앨범 'EXIT:E'의 타이틀곡이 'Baby Baby', '센치해' 두 곡임을 밝힌 후 공백 기간 동안 작곡, 작사한 50여곡 중 20여곡을 올해 안에 공개한다고 말했다.이어 단독 콘서트가 예정돼 있고 고정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추진 중이라고도 덧붙여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