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 / 사진=바르셀로나 공식 페이스북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FC바르셀로나가 그라나다를 상대로 승점 3을 추가해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바르셀로나는 10일(한국시간) 캄프누에서 열린 2015~2016 프리메라리가 19라운드 홈경기에서 그라나다를 4-0으로 이겼다. 리오넬 메시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에게 승리를 안겼다. 이번 결과로 바르셀로나는 8승3무,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승점 42를 기록,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끌어내리고 리그 선두가 됐다.바르셀로나는 전반 7분 만에 아르다 투란의 패스를 받은 메시가 선제골을 넣어 앞서갔다. 전반 14분에도 루이스 수아레스의 패스를 메시가 추가골로 마무리했다. 바르셀로나는 경기 주도권을 완전히 쥐고 그라나다를 흔들었다. 메시는 후반 13분 해트트릭에 성공했다. 네이마르 다 실바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온 것을 메시가 재차 밀어 넣었다. 후반 38분에는 네이마르가 골을 터트린 바르셀로나는 경기를 4-0 승리로 끝냈다.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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