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산림사업 업무 지원 기간제근로자 공모

"8명 선발 15일까지 접수…도민 일자리 창출 기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는 재정 지원 일자리 창출사업의 하나로 2016년 각종 산림사업 데이터베이스(DB) 구축과 각종 통계자료 확보 등을 위해 능력과 자질을 갖춘 기간제 근로자 8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에 채용하는 기간제 근로자는 전라남도 누리집에 공고해 15일까지 모집한다. 사유림경영정보 DB 구축요원 3명, 숲가꾸기 자원조사단 2명, 숲길체험지도사 1명, 임도관리원 1명, 산지관리모니터요원 1명, 총 8명이다.지원 신청자 가운데 산림분야 대학 졸업자 △산림분야 업무 경험자 △산림분야 자격증 소지자 △통신정보처리 및 사무관리분야 자격증 소지자 등 자격·경력을 갖추고 컴퓨터 활용이 원활한 실무 경험자 등을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거쳐 1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이 사업은 매년 공개채용에 의해 근로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다음연도 근로계약에 대한 보장이 없고 연속사업이 아닌 단절사업으로 보아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는다.윤병선 전라남도 산림산업과장은 “이 사업은 산림에서 발생하는 각종 산림정보 DB를 실시간으로 확보해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자질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며 “인력 채용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처리해 주민 일자리 창출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