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점 한정, 한국 이스팀에서만 판매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스페셜티 커피&티 브랜드 ‘이스팀’은 인텔리젠시아 커피의 한정판 원두 ‘핀카 타케시 티피카 피베리’를 7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원두는 현존하는 커피 농장중 가장 높은 고도에 위치한 남아메리카 볼리비아의 ‘타케시’ 농장에서 재배하는 희귀품종으로 전 세계 커피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뛰어난 맛과 향을 자랑하며 재배조건이 까다로워 전체 수확량의 2~10%만이 해당 제품의 이름을 가질 수 있다. 파인애플과 블루베리를 연상시키는 상큼한 산미와 달콤한 수박의 끝맛이 느껴지며 높은 고도에서 생산돼 커피 특유의 향미가 잘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스팀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목동점에서 기획 상품으로 구입할 수 있다. (200g기준 3만9000원) 이스팀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커피 애호가들이 사랑하는 스페셜티 커피 중에서도 맛과 향이 단연 돋보이는 특별한 제품으로 자신있게 선보인다”며 “현재 전세계에서 이스팀 매장에서만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스팀은 미국 3대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중 하나인 ‘인텔리젠시아 커피’와 프랑스 프리미엄 티 ‘팔레데떼’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초 매장이다.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목동점에서 만날 수 있다. 인텔리젠시아 커피는 시카고, LA, 뉴욕 등 미국 주요 대도시에 10여 개의 매장이 위치해 있으며 미국을 제외한 나라에서는 한국 이스팀 매장에서만 공식 판매한다. 고품질의 합리적인 커피로 전세계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직구 커피’, ‘지식인 커피’ 등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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