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번 방문으로 대사증후군, 고혈압 관리, 금연클리닉 등 다양한 건강관리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 제공...전국 26개 체력인증센터 중 성과평가 결과 2위 올라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체력인증센터가 문을 연지 1년 만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26개 체력인증센터를 대상으로 시행한 문화체육관광부의 성과평가 결과 2위에 올라 우수기관이 됐다.평가결과 금천체력인증센터는 고객만족도, 체력 인증자 수, 홍보, 유관기관 협업 등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한 번 방문으로 대사증후군, 고혈압·당뇨 관리, 금연클리닉, 체중감량 프로젝트 ‘건강체중 3.3.3.’ 등 다양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가 이루어지는 전국 유일한 센터라는 점이 전국 2위 선정에 크게 작용했다.
금천체력인증센터
올해 지역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찾아가는 체력측정 서비스’, ‘금천체력왕 선발대회’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지난해 1월 ‘국민체력 100’ 공모사업에 선정돼 운영을 시작한 금천체력인증센터는 체력수준과 연령별 맞춤형 운동교실 9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주민 5356명이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을 받았다.‘국민체력 100’사업은 구민을 대상으로 연령대별 건강 체력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개인별 체력상태, 라이프 사이클에 따른 맞춤 운동처방을 진행한다. 또 체력증진교실 운영으로 생활체육활동 참여를 향상시켜 건강 체력을 유지하게 하는 대국민 체육복지 서비스이다.박윤화 건강증진과장은 “금천체력인증센터가 개소 1년 만에 전국 2위로 우수기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 구민의 체력이 한층 향상되고 주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