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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무림학교’에 출연하는 그룹 빅스의 이홍빈이 동갑 배우 이현우의 첫인상을 “천사 같은 얼굴”이라고 표현했다.6일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무림학교'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소연 PD를 비롯해 배우 신현준, 신성우, 이현우, 서예지, 이홍빈, 정유진, 간미연, 다니엘 린데만, 샘 오취리가 참석했다. 이날 이홍빈은 이현우의 첫인상에 대한 “93년생 친구가 정말 없었다”며 “이현우가 음악방송 MC를 할 때 처음 봤는데 천사 같은 얼굴로 웃고 있더라”고 했다.이어 “그때 저런 친구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다”며 “현우는 그냥 착한 것보다 리드해주는 부분도 있어, 촬영장에서 내가 연기가 어색한 부분도 있는데 많이 배우고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홍빈은 ‘무림학교’에서 중국 재벌 왕하오의 서자 왕치앙 역을 맡았다. 왕치앙은 퇴학을 당하고 아버지 강요에 의해 무림학교에 입학한다.한편 ‘무림학교’는 오는 11일 밤 10시에 첫 선을 보인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