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희, 유재석·정형돈 소속 'FNC'와 전속계약

김원희. 사진=SBS '자기야'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김원희가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6일 FNC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원희와의 전속계약 사실을 전했다. FNC는 "안정적인 방송 활동을 물론 자사가 보유한 다양한 콘텐츠 및 제작 시스템과 최상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FNC는 기존에 소속된 방송인 유재석, 정형돈, 송은이, 김용만, 노홍철, 이국주, 문세윤, 지석진에 김원희까지 영입해 예능계 막강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김원희는 지난 1992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현재 SBS '백년손님 자기야' 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의 진행을 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당신 시즌2'의 단독 MC로 발탁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한편 김원희는 지난해 SBS '2015 연예대상'에서 '자기야-백년손님'으로 쇼·토크쇼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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