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제, 이세돌.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세돌 9단과 커제 9단이 팽팽한 승부를 펼치고 있다.이세돌 9단과 커제 9단은 5일 중국 장쑤성 루가오에서 제2회 몽백합배 세계바둑오픈 결승 5번기 5국을 하고 있다.앞서 4국에서 이세돌 9단은 160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두며 2승 2패를 기록했다. 5판 3승제인 몽백합배의 우승자는 이날 치러지는 결승전을 통해 결정된다.이세돌 9단은 지난해 11월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준결승에서도 커제 9단과 맞붙은 적이 있으나 패했다. 그는 이번 몽백합배 결승에서 설욕을 노린다.몽백합배 우승상금은 180만 위안(약 3억2600만원), 준우승상금은 60만 위안(약 1억870만원)이다.미국바둑협회(AGA) 공식 유튜브채널(https://www.youtube.com/user/USGOWeb)에서는 김명완 9단과 앤드루 잭슨 AGA 부회장의 해설 및 진행으로 몽백합배 결승전이 생중계되고 있다. 또한 바둑중계 채널인 '바둑TV'에서도 두 사람의 경기를 볼 수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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