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테지 겨울축제'…엄마와 아이가 연극 함께 즐겨요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제12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가 오는 7일 개막한다. 16일까지 서울 대학로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아트원씨어터 2관, 동숭아트센터 동숭소극장 등에서 펼쳐진다.올해 주제는 '상상이 현실로!'이다. 개막작 '돌아온 박첨지 꼭두각시놀음'을 포함해 '대장만세', '배, 두둥실', '길들여진 새', '양치기 소년 2' 등 공식초청작 다섯 편과 '종이아빠', '환타지 오즈의 마법사', '천하무뽕', '파란 토끼 룰루의 모험', '봉장취', '8시에 만나' 등 올해우수작 여섯 편을 공연한다.개막작 '돌아온 박첨지 꼭두각시놀음'은 극단 사니너머의 전통인형극이다. 우리나라 중요무형문화재 제3호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꼭두각시놀음'을 현대적으로 재창작했다. 전통 연희의 해학과 풍자, 희극적 재담을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이외에도 어린이, 초등교사, 배우, 아동청소년극 전문가 등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석 2만원. 단 '배, 두둥실'은 한 쌍(어른 1명, 0~18개월 1명 동반입장) 2만원. 문의 02-745-5862임온유 기자 io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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