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외국인·기관 '사자'에 반등 성공…684.07 마감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로 반등에 성공했다.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장대비 6.28포인트(0.93%) 오른 684.07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하락 출발했으나 중국 증시가 회복세에 접어들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반전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개인만 나홀로 2653억원어치 물량을 팔이치운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611억원, 1327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였다.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4.73%), 음식료·담배(3.53%), 제약(1.76%), 금속(1.56%) 등이 상승한 반면 섬유의류(-4.92%), 정보기기(-0.93%), 일반전기전자(-0.82%), 금융(-0.29%) 등은 하락했다.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서는 바이로메드(4.54%), 코미팜(2.72%), 코오롱생명과학(2.27%), 메디톡스(1.86%) 등 대부분의 종목이 올랐고 파라다이스(-2.05%)는 내렸다.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4종목 상한가 포함 649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416종목은 내렸다. 76종목은 보합권.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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