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달수. 사진=스포츠투데이DB.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오달수가 채국희와의 열애설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오달수의 소속사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는 5일 정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배우 오달수를 사랑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1월 4일 열애기사에 대해 조심스럽게 공식입장을 밝힙니다"라고 운을 띄우며 오달수의 말을 대신 전했다.지난 4일 열애설이 터진 후 침묵으로 일관하던 오달수 측이 하루가 지난 후에야 입장을 밝힌 것이다. 소속사는 오달수와 채국희의 만남의 계기를 설명하고 그들의 만남을 응원해달라는 말을 전했다. 아래는 오달수 소속사 '스타빌리지'가 밝힌 공식 입장 전문이다.먼저 배우 오달수를 사랑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1월4일 열애기사에 대해 조심스럽게 공식입장을 밝힙니다.오달수와 채국희는 같은 계통에서 일하면서 연기에 대해 서로 조언이나 의견을 나누는 친한 선.후배 관계에서 2012년 영화 <도둑들> 출연을 계기로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시작했고 , 지금까지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3년동안 이들이 그 시간을 소중히 지켜 온 만큼 많은 분들도 앞으로의 시간을 지켜봐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조용한 만남 이었던 것이 새해 첫 기사로 크게 이슈가 되어 당황스러웠지만 발 빠른 대응보다는 진심을 담는 것 이 중요하다 생각했습니다.배우 오달수에 대해 많은 관심과 기대를 갖고 계신만큼 2016년 더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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