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美 플로리다 청소년 국제교류 공개모집

"13일까지 6명 …홈스테이 하면서 문화체험 등 진행"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는 2016년 미국 플로리다 한인회 연합회 청소년 국제교류에 참가할 중학생 6명을 오는 1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플로리다 한인회 연합회 청소년 국제교류는 상호 홈스테이, 현지 학교·기관 방문 및 문화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올해는 전남 청소년이 2월 13일부터 27일까지 15일간 플로리다를 먼저 방문하고, 플로리다 청소년이 6월께 전남을 방문할 예정이다.참가 신청 자격은 전남에 주소를 둔 전남지역 중학교 1∼3학년 재학생으로, 영어 회화와 7박8일간 홈스테이 제공이 가능해야 한다.최종 참가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결정되며, 플로리다 현지 숙식비 등 체제비 전액과 왕복항공료 70%를 지원받는다.허강숙 전라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국제적 안목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전라남도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 여성가족정책관 청소년담당(286-5972)으로 문의하면 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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