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새해 첫 날 군비 쌀 직불금 지급 주민감동행정 실현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군이 2016년 병신년 새해 첫 날인 지난 4일부터 군비 쌀 직불금을 지급해 주민감동 행정을 실현했다.이번 직불금은 지난해 군비 직불금으로 작년 쌀 가격 하락 등으로 시름에 젖어 있는 쌀 생산농가에 대한 소득보전과 소규모 농가에 대한 지원 확대를 통해 소득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지급된다.지급규모는 총 면적 1만3917ha에 73억7100만원으로 도내에 주소를 두고 부안군 농지를 경작하는 농업인에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국비 대비 5ha 미만 경작자는 52%, 5ha 이상 경작자는 50%의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으로 이는 도내 최고 수준의 직불금”이라며 “기존 1월 하순에 지급되던 군비 직불금을 20여일 앞당겨 새해 첫 날 지급, 주민감동 행정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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