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지난해 산림행정 분야 두각

" ‘산림행정’, ‘숲속의 전남’평가 우수상 수상 "

안병호 함평군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이 지난해 산림행정 분야에서 우수상을 휩쓰는 등 두각을 나타냈다. 5일 함평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 전남도가 주관한 산림행정 평가와 숲속의 전남 만들기 평가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산림행정 평가는 4개 분야 14개 시책을 대상으로 온라인 평가, 현지검증으로 종합평가했다. 함평군은 수산봉 도시산림공원 조성, 산불예방 및 산사태방지 활동 등 전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민선6기 전남도 브랜드 시책사업인 숲속의 전남 만들기 평가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남도 22개 시·군 중 산림면적이 19번째에 불구함에도 높은 평가를 받아 의미를 더했다. 김환동 산림공원사업소 공원녹지담당은 “전 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돼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성과”라고 평한 뒤 “군민의 행복과 삶에 풍요로움을 더할 수 있도록 건강한 숲 제공과 산림재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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