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안항공, 유수진 한국지사장 선임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미국 하와이안항공은 유수진 한국지사장을 신규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유수진 신임 지사장은 국내 영업 활동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유 신임 지사장은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졸업 후 엥도수에즈은행 서울지점(외환업무)에서 출발해 에어프랑스-KLM(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삼성항공과 유로콥터(통역사) 등을 거쳐 르노삼성자동차 중국 지역 매니저를 역임했다. 띠오 파나지오투리아스 하와이안항공 글로벌 세일즈·사업제휴 부문 부사장은 "다양한 업계에서 폭넓은 경험을 보유한 유 지사장은 한국시장 내 하와이안항공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하와이안항공은 지난 2011년 1월12일 인천~호놀룰루 직항노선 취항 이후 5년 간 2800여편의 항공편을 운항하며 승객 60만여명을 수송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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