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조은희 서초구청장
“서로 소통하고 협업하는 정신으로 1,300명 직원들이 힘을 모아 꿈을 이뤄 나가자”고 호소했다.또 “작은 반딧불이 하나 둘씩 모여 서초 전역에 퍼져나가 아름답게 비추듯 서초구 직원 한명 한명의 땀방울과 노력이 모여 서초구민들의 행복을 채워 나갈 것”이라며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노후된 동청사에 대한 리모델링 추진,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 새해 주요 사업에 대한 당찬 각오를 밝혔다.이 날 시무식에 참석한 직원들은 각자 색종이에 새해 덕담을 적어 종이비행기로 접어 날리는 시간도 가졌다. 직원들의 새해 덕담을 적은 종이비행기가 또 다른 직원들에게 전해지고 읽혀지면서 훈훈하고 즐거운 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특히 조은희 서초구청장 등 간부들의 덕담을 적은 종이비행기를 받은 직원들이 서로의 덕담도 들려주고 직접 준비한 작은 선물도 전하는 ‘덕담 릴레이’ 시간이 진행돼 시무식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서초구 시무식
시무식이 끝난 후 조은희 서초구청장과 간부들은 시무식 마치고 나오는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지며 시무식을 아름답게 마무리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