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여·야 모두 꼬집어 비판 '국민들의 심판에 맡겨라'

유시민. 사진=JTBC '뉴스룸' 방송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장관이 정치권을 향해 쓴소리를 내뱉었다.4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총선을 100일 앞두고 신년토론을 진행했다.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 더불어 민주당 최재성 의원, 정의당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장관, 안철수 의원TF 정연정 재배대 교수가 함께했다. 이날 유시민 전 장관은 "안철수 신당은 그들대로, 더불어민주당 또한 그들대로 대한민국 어떻게 바꿀 것인지 얘기해야한다"고 꼬집었다. 여당에 대해서는 "정치적 권력을 다 틀어쥐고도 또 엉망"이라며 강도 높은 지적을 했다. 그는 이어 "국민소득이 점점 후퇴하고 있다. 국민들이 더 가난해지고 빈부격차가 커졌다. 기성세대들이 이런 식으로 나라 만들어 놓고 싸우고만 있다"며 "진짜 하고 싶은 얘기를 하고 안 되면 안 되는대로 용기내서 말하고, 이기고 지고는 국민들의 심판에 맡기면 된다"고 주장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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