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학교 작업치료학과(학과장 신중일, 오른쪽 두 번째)가 최근 광주광역시 남구청 2015 시·구정 유공자상 시상식에서 광주광역시로부터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 받았다.<br />
"노인복지증진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작업치료학과(학과장 신중일)가 최근 광주광역시 남구청 2015 시·구정 유공자상 시상식에서 광주광역시로부터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 받았다.이날 작업치료학과는 지역사회와 이웃에 봉사하는 모범적인 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광주, 더불어 행복한 시민’만들기에 이바지 했으며, 특히 노인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았다.작업치료학과는 지난 2013년부터 보건복지부 지정 광주지역 지역사회 자원연계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광주공원노인복지센터와 연계해 총 38회에 걸쳐 광주지역 65세 이상 치매 어르신 506명을 대상으로 인지강화를 위한 각종 작업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의 삶 도모에 이바지해 왔다. 특히 2013년 사업 참여 첫 해에는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 전국 사업 평가대회에 참가해 전국 참여 기관 중 최초로 실시하고 있는 작업치료 서비스 분야의 활동 내용과 서비스 이용자의 반응 등을 발표한 결과 작업치료 서비스 제공의 우수성과 필요성을 인정받았다.신중일 학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노인들을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행복한 광주광역시 문화를 조성하는 데 이바지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