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김화동 사장이 4일 시무식에서 올해를 ‘KOMSCO 재도약 원년’으로 선포하고 매출 목표 5000억원과 영업이익 100억원 달성 등 신년 계획을 밝혔다. 한국조폐공사 제공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한국조폐공사는 올해를 ‘KOMSCO 재도약 원년’으로 선포, 연간 매출 목표 5000억원 달성을 위해 수출제품 다양화 및 수출제품 다변화를 꾀한다고 4일 밝혔다.세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사업을 발굴해 영업이익 100억원을 달성할 것과 가격·품질 등 고객 요구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 기술사업화 노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또 생체인식 등 신보안 인증 융복합 기술개발 및 기술 제휴로 미래사업 분야에서 새로운 지평을 열어간다는 포부를 함께 드러냈다.김화동 사장은 “조폐공사는 지난해 연간 매출액 4600억원을 달성하고 47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창립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며 “올해는 이보다 높은 목표를 세워 이를 달성하고 새로운 보안인증 융복합기술 개발과 제휴를 추진해 지속가능한 경영을 다져가는 데 주력하겠다”고 했다.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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