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경찰청 민간경비 교육기관 2회 연속 선정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경찰법행정학부·성인학습지원센터가 경찰청 주관 경비지도사 기본교육과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위탁교육기관으로 2회 연속(2016~2020년) 선정됐다.경찰청은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공모와 총 4단계의 평가를 통해 전국에서 경비지도사 기본교육 3곳, 특수경비원 신임교육 8곳,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41곳을 위탁교육기관으로 지정했다.광주대는 광주, 전남·북, 제주 지역에서 유일하게 2회 연속 경비지도사 기본교육 위탁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이와 함께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위탁기관으로도 선정됐으며, 앞으로 5년 동안 경비지도사 기본교육과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을 실시한다.한편 국가공인자격증인 경비지도사는 매년 시행되는 경비지도사 시험에 합격한 뒤 44시간 위탁교육기관에서 교육을 받아야 경찰청의 자격증이 부여되고 일반경비원으로 근무하려면 24시간 신임교육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경찰법행정학부에서는 교육비 수익금 중 일부를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경찰 시험 준비 중인 재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으로 지급해 오고 있으며 2015학년도에도 10명의 재학생에게 3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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