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웹젠이 2016년 첫 주식거래에서 14%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김병관 의장의 정치 입문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4일 오전 10시16분 웹젠은 전 거래일 대비 14.80% 오른 2만7150원에 거래되고 있다.웹젠의 최대주주인 김 의장은 전날 국회 당 대표실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입당을 공식화하면서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에 이은 문 대표의 '인재 영입 2호'로 이름을 올렸다.김 의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벤처기업 ㈜솔루션홀딩스를 공동창업했고 ㈜NHN 게임스 대표이사, ㈜웹젠 대표이사 등을 지냈다.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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