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노원구청장, 새해 주민 목소리 들으러 현장 간다

7일부터 25일까지 동 주민센터 방문해 주민과 소통하는 자리 마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김성환 노원구청장이 새해 주민 목소리를 들으러 현장을 찾아 나선다.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지역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마을공동체 복원을 위한 구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7일부터 25일까지 ‘동 주민센터 연두방문’을 진행한다. 지역 주민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행복한 노원구민의 집’을 만들기 위한 지혜를 모으는 이번 연두방문을 통해 주민참여와 소통, 공감의 구정을 펼쳐 나가겠다는 취지다. 공릉동과 월계동 일대 방문을 시작으로 한 이번 연두방문에서는 각 동 주민센터 동장이 ▲일반현황 및 특성 ▲2015년도 주민 건의사항 처리결과 보고 ▲새해 주요업무추진 계획 등을 보고한다.특히 월계1~3동, 공릉1,2동, 하계1동, 중계본동 및 중계4동, 상계1~5동 등 일반주택지역 12개동은 ‘2016년 범죄제로화사업’ 추진계획 보고도 병행할 방침이다.

지난해 동주민센터 연두 방문

약 30분 간의 동 주민센터 업무보고가 끝나면 연두방문에 참석한 각 직능단체장, 각계각층의 주민들과 격의 없이 대화하는 시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구정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성환 구청장은 “이번 연두방문이 구정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행복공동체 노원을 위한 구민들의 역량을 결집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수렴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들은 구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각 동별 연두방문에는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직능단체장 및 단체원, 통·반장,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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