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4일 오후부터 체감온도 '뚝'…구름 많아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4일은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고 기온이 떨어져 체감온도는 낮아질 전망이다.3일 기상청은 한반도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대체로 구름이 많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특히 오후 북서쪽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 춥겠다고 내다봤다.또한 4일 밤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전에는 일부 서해안과 내륙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으니 건강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오전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2도, 부산 7도, 대전 3도, 광주 4도, 대구 2도, 춘천 -1도, 제주 10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겠다. 오후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5도, 부산 15도, 대전 8도, 광주 11도, 대구 10도, 춘천 6도, 제주 13도 등으로 오늘보다 2~5도 낮을 전망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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