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싱어 내털리 콜, 지병으로 사망

[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미국의 유명 재즈가수인 내털리 콜이 지난달 31일 밤(현지시간) 65세의 나이로 숨졌다.외신 등에 따르면 지병인 간 질환과 신장 기능 악화로 투병중이던 흑인 여성 가수 콜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시더 시나이 병원에서 지병으로 생을 마감했다.리듬앤드블루스(R&B), 소울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한 콜은 재즈가수 겸 피아니스트인 냇 킹 콜(1919∼1965)의 딸이기도 하다.가장 유명한 앨범인 '언포게터블: 사랑을 담아서(Unforgettable… with Love)'는 지금까지 3000만장 이상이 나간 것으로 집계된다. 타이틀곡 '언포게터블'은 아버지의 옛 녹음에 담긴 음성과 딸의 노래를 합성해 만들었다.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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