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윤동주 기자] 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밝았다. 지난해 우리경제는 메르스 사태를 시작으로 수출부진과 내수 침체라는 사상 초우의 경제난과 총체적 난국의 정치권으로 4중고에 시달렸다. 병신년 원숭이해도 녹록하지 않을 전망이다. 하지만, '같이', '함께', '더붙어'라면 극복 못 할 것도 없다. 재계와 노동계가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정부와 정치권이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을 보여준다면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이제 우리 경제는 지도에 없는 길을 가야 한다.지난한해 150여명의 부상자를 구조한 김창곤 북한산 경찰산악구조대 대장과 대원들이 새해 첫 날부터 최악의 상황을 설정하고 서로를 의지하며 인명구조 훈련을 하고 있는 모습에서 대한민국의 희망을 엿볼수 있다.윤동주 기자 doso7@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진부 윤동주 기자 doso7@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