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화, 드라마 넘어 스크린 진출 희망 '다양한 장르에 관심 많은데…'

한선화. 사진=스포츠투데이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그룹 시크릿의 멤버 한선화가 '2015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눈에 띄는 레드 드레스를 입고 나타나 시선을 모은 가운데, 스크린 진출을 희망했던 사실이 화제다.지난 8월 방송된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서는 한선화와 허진호 감독이 '씨네 초대석' 코너 초대손님으로 출연했다.이날 한선화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홍보대사를 맡게 돼 기쁘다는 소감을 전하며 영화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이에 DJ 공형진은 "시크릿 멤버인 아이돌 한선화가 아닌, '배우' 한선화로서 영화를 찍어보고 싶지 않냐"고 물었다. 한선화는 "영화를 찍어보고 싶다"고 말했다.이어 허진호 감독은 "한선화에게 영화 출연 제안이 많이 들어오는데 고르는 것 같다"고 말하자 한선화는 이를 부인하며 "그러면 좋겠다. 좋은 기회가 되면 꼭 하고 싶다"며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관심이 많다. 액션도 좋고 아련한 로맨스도 좋다"고 스크린 진출을 희망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선화는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신사옥에서 열린 '2015 MBC 연기대상'에 참석했다. 한선화는 지난 4월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장밋빛 연인들'에서 철없는 여주인공 백장미 역으로 열연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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