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 종무식 대신 복지시설찾아 봉사활동

이천 한나요양원

[아시아경제(이천)=이영규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재능기부 등 사회봉사활동을 펼치는 것으로 올해 종무식을 대신했다.한국도자재단은 29일 경기도 이천 노인양로시설 '한나요양원'을 찾아 도자체험 등 재능기부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도 함께 했다.한국도자재단 직원들은 이날 35명의 노인들이 거주하는 한나요양원을 찾아 물레로 도자기를 빚어보는 물레체험과 초벌된 머그컵에 그림을 그리는 핸드페인팅 체험 등을 진행했다. 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는 쌀과 과일 등 물품을 기부했다. 한국도자재단은 지난 9월 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와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활동에 공동협력키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완희 한국도자재단 대표는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형식적인 종무식을 대신해 도자를 통해 소외계층과 함께 연말을 마무리하고 뜻 깊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한국도자재단은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