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10개 中企와 동반성장 협약 체결

한국농어촌공사는 28일 나주 본사에서 한국관개배수위원회와 그린솔루션, 솔키스, 아이지에스피, 신흥강판, 동양물산, 대동공업, 금전기업, 광희, 우승산업, 하서산업 등과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한국농어촌공사는 28일 나주 본사에서 한국관개배수위원회와 그린솔루션, 솔키스, 아이지에스피, 신흥강판, 동양물산, 대동공업, 금전기업, 광희, 우승산업, 하서산업 등과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들은 해외민관협력(PPP)사업 협력 파트너 우선 선정과 동반진출, 해외시장 개척 관련 투자환경조사·투자정보공유, 국내외 네트워크 활용한 정보 공유·상호 지원, 해외사회공헌활동 등에 협력키로 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에너지, 농기계 등 사업 분야를 확대하고, 민간기업의 진출을 통해 개도국의 지속적인 농업·농촌 개발과 해외시장 개척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공사측은 민관 공동으로 산업분야 간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창조경제’의 선도적인 모델이며 농업 분야에서 개도국과 체계적인 협력을 갖고 대규모 패키지사업을 시행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상무 공사 사장은 "민간기업과의 동반성장을 통해 세계화 시대 한국 농업의 신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계기가 되도록 해외민관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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