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23일 오전 ‘1일 시민시장’ 박정식 씨, 사회복지과 직원 등 20여 명과 함께 서구 금호지구 금호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소통과 나눔’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23일 금호종합사회복지관 방문, 어르신들과 담소 나눠"[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연말을 맞아 23일 '1일 시민시장’박정식 씨와 사회복지과 직원 등 20여 명과 함께 민생현장을 찾아 ‘소통과 나눔’의 봉사활동을 펼쳤다.윤 시장 등 이날 오전 서구 금호지구 금호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어르신 130여 명에게 점심 배식 봉사를 하고, 장애 어르신과 복지관 관계자와 함께 식사하며 담소를 나눴다.이홍교 금호사회종합복지관장은 “연말 바쁘신 일정에도 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배식 봉사를 하고, 어르신들과 복지관 직원들을 위로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윤장현 시장은 “광주지역에는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는 어르신들이 많다”며 “단 한분의 어르신도 소외받지 않고 당당한 광주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보호받고 살아가실 수 있도록 시가 더욱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994년부터 금호지구 시영아파트 주변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밑반찬서비스, 빨래방서비스, 노래교실, 댄스교실 등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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