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2008 유로6' 모델 사전계약 판매 실시

23일부터 전국 푸조자동차 전시장서 2008 유로6 모델 사전계약 실시사전 계약 구매고객에게 '평생 엔진 오일 무상 지원' 혜택 제공 유로6 충족하는 BlueHDi 엔진에 세련된 스타일, 실용적인 공간, 뛰어난 연비 겸비

푸조 2008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푸조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푸조 대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푸조 2008 유로6 모델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23일부터 사전계약을 실시한다.다음달 4일 출시 예정인 푸조 2008 유로6 모델은 2008 1.6 펠린(Feline), 알뤼르(Allure), 악티브(Active) 등 3가지 트림으로 구성되며 사전계약은 전국 푸조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출시 하루 전인 1월 3일까지 푸조 2008 유로 6 모델을 계약하는 고객들에게는 평생 엔진 오일 무상 지원 혜택을 제공하며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국 푸조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푸조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한 2008은 대담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민첩한 드라이빙 퍼포먼스, 뛰어난 연비 등 다양한 강점을 갖춘 푸조의 도심형 소형 SUV 모델이다. 푸조 2008은 작년 10월 국내 출시 이후 지난 11월까지 꾸준히 성장세를 유지하며 4113대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특히, 푸조 2008은 2015년 수입차 베스트셀링카 톱 10에 포함된 비독일계 2개 모델 중 하나로, 국내 디젤 SUV 시장에서 소비자에게 푸조 2008만의 뛰어난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11월까지 누적 기준)이번에 출시하는 푸조 2008 모델은 유럽연합(EU)이 정한 경유차 배기가스 규제단계인 유로6를 충족시키는 BlueHDi엔진을 탑재했는데 환경에 대한 고려는 물론, 한층 높아진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뛰어난 주행능력까지 만족시킨다. 더불어 연비는 더욱 개선돼 소비자 만족도는 한결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PSA그룹의 BlueHDi엔진은 유로 6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 선택적 환원 촉매 시스템(SCR)에 디젤 입자 필터(DPF) 기술을 조합해 질소산화물(NOx) 배출을 90%까지 현저히 줄여주며 미세한 입자 제거율을 99.9%까지 높였다.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