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붕어빵 정체는 엠블랙 지오 '상처를 많이 받아…'

복면가왕 지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복면가왕' 붕어빵 가면을 벗은 엠블랙 지오가 소감을 털어놓았다.2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18대 가왕'여전사 캣츠걸'에 도전하는 준결승 진출자들의 경쟁이 그려졌다. 이날 붕어빵과 김장군은 아프로디테(이수영)와 루돌프(조정민)를 제치고 3라운드에 진출했다. 붕어빵은 임재범의 '너를 위해'를 부르며 우수에 찬 감수성을 보여줬고, 김장군은 김경호의 '금지된 사랑'을 열창하며 실력을 뽐냈다. '대결 결과 승자는 김장군이었다. 탈락한 붕어빵은 "올 한 해 자신감도 떨어지고 힘들었는데 '복면가왕'에 출연해 자신감을 찾아가는 것 같다. 감사하다"고 말하고 가면을 벗었다.가면을 벗은 그는 엠블랙의 지오. 그는 "요즘 상처를 많이 받아서 집에만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하지만 '복면가왕'을 보면서 어릴 적 듣던 노래가 생각났고, 그게 좋아서 출연하게 됐다"며 "성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한편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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