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국토교통부는 20일 국민을 대상으로 '공간 빅데이터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공간 빅데이터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정보 등을 융합해 공간적으로 분석 시각화해 과학적 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정보활용 체계다. 국토부는 지난달 19일부터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범서비스에 들어가 부동산 매물과 거래량 추이 분석, 지역별 시계열 대중교통 승하차패턴 분석 등을 지원해 왔다.이번 공모전은 공간 빅데이터 활용 모델(분석 모델), 플랫폼 기술 개발 등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혁신적인 적용 사례를 홍보해 활용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개인, 2인 이상 팀으로 참여 가능하며 서류 접수는 오는 2016년 1월 18일부터 22일까지다. 당선작은 오는 2월 24일 발표하며, 최우수상에는 국토부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디어 공모전 홈페이지(//www.molit.go.kr/kobigs)나 사무국(070-4295-7852)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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