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를 빛낸 탤런트 1위 황정음, '로코 여신'의 위력

황정음.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황정음이 '올해를 빛낸 탤런트' 1위에 선정됐다.16일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은 '올해를 빛낸 탤런트'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황정음은 만 13세 이상 남녀 1700명에게 14.4%의 지지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황정음은 올해 MBC 드라마 '킬미, 힐미'와 '그녀는 예뻤다'를 연속으로 히트시키며 명실상부한 '로맨스 코미디의 여왕'으로 자리매김했다.공동 2위에는 지난 2월 종영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인 전지현과 김수현이 동일하게 10.4%의 지지를 받으며 올랐다.4위에는 영화 '베테랑', '사도'의 흥행을 이끈 유아인이 5위에는 황정음과 두 작품을 연달아 함께한 박서준이 이름을 올렸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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