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16일 일본 주식시장은 사흘 만에 급반등하며 장을 마감했다. 닛케이225지수는 1만9000선을 회복하며 전일 대비 2.61% 오른 1만9049.91에 장을 마감했다. 상승폭만 두고 봤을 때 올해 네 번째로 크다. 토픽스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54% 상승한 1540.72로 장을 마쳤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금리를 인상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한 상황에서 미국의 주가가 상승하며 투자 심리가 크게 개선됐다.시가총액 1위인 도요타자동차가 3.93% 급등하며 장을 마감했다. 미쓰이 증권, 후쿠오카 파이낸스 각각 4.32%, 6.06% 상승하는 등 금융주의 상승세도 눈에 띄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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