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이해식 강동구청장
구는 총13개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 중 상대평가 사업 6개 분야에서 최우수 3개, 우수 2개, 노력 1개를 수상했다.또 절대평가 사업 7개 전 분야에서 수상구로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서울시 전체 1위를 달성, 총 8억4000만원을 확보했다.구는 ▲ ‘사람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정책 추진 사업’ 3년 연속 최우수상 ▲ ‘안전도시 만들기’ 및 ‘여성·가족이 함께 행복한 서울 만들기 사업’ 각각 2년 연속 최우수상 ▲ ‘서울, 꽃으로 피다’ 우수상을 수상하고 ▲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된 ‘평생교육 활성화 및 평생 학습문화 조성 사업’에서 노력구로 선정됐다. 또 올해부터 절대평가로 전환되어 추진된 ▲자치구 반부패·청렴 활동 추진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 ▲자치구 공공자원 공유활성화 ▲역사가 살아있는 즐거운 문화관광 도시 서울 ▲서울 희망일자리 만들기 ▲ 찾아가는 복지서울·함께 누리는 건강서울 ▲지속가능한 서울형 환경·에너지 정책 만들기 7개 사업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구에 선정되었다. 이뿐 아니라 4개 세부사업으로 나뉘어 추진·평가하고 있는 시 세입 징수실적 평가(▲시세 종합평가 우수 ▲법인세원 발굴 노력 ▲시 세외수입 우수 ▲체납시세 징수실적 장려)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서울시 단위사업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15년 교통수요관리 평가’에서 서울시 1위로 선정돼 총 8억6400만원을 수상했다.또 ‘2015 서울형 혁신교육지구 심사’에서 우선지구형으로 선정돼 사업비 3억원을, ‘서울형 어르신 건강증진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억9700만원, ‘2015 학생 치과주치의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1억500만원 확보 등 어려운 지방자치단체 여건 속에서도 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을 마련했다.이와 함께 사회적경제 기업 발굴 및 지원을 통해 굿앤컴퍼니, 눈썰미아트, 스토리텔링창작소 주렁주렁 등 지역 단체가 ‘2014 서울시 사회적경제 우수기업’ 및 ‘2015 하반기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됐다.또 ‘서울시 도시농업 우수자치구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돼 구 강점인 도시농업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서울시 민원처리 신속성 및 지연율 우수기관’ 장려상 수상, ‘민원응대 우수부서(전화응대분야)’에서 우수구로 선정되어 친절하고 정확한 행정 서비스를 입증받았다.외부기관에서의 평가도 우수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에게 최고의 영예라 할 수 있는 ‘제7회 다산목민대상’ 대통령상을 수상, 풀뿌리 민주주의에 앞장서는 모범적인 지방자치단체로서 인정받았다.또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강동선사문화축제는 세계축제협회(IFEA)에서 주관하는 ‘2015 피너클 어워드 세계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금상을 수상,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15 대한민국 우수 축제’에 선정됨으로써 지역축제를 넘어 한국 대표축제로 자리잡았음을 증명했다.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CSV 포터상’ 수상으로 세계적인 화두인 공유가치 창출에 앞장 서 가는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또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민선6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및 ‘2015 전국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공약이행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수상했다.‘2015 피너클 어워드 세계대회' 금상 수상
이외에도 ‘대한민국 친환경 대상’ 5년 연속 수상, ‘2015 에너지 글로브 어워드’ National Winner 선정, ‘2015 에너지 효율·친환경대상’ 최우수상, ‘제11회 대한민국지방자치경영대전’ 환경부장관상, ‘2015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전국우수시장박람회 길동복조리시장 대통령표창’, ‘2015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이해식 구청장은 “올해 서울시 인센티브 및 각종 평가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둔 것은 구정에 적극 참여해 준 구민 여러분 덕택”이라며 “앞으로도 생태적 지속성, 경제적 효율성, 사회적 형평성을 충족시키는 정책으로 지속가능 행복도시 강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