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주상복합 조감도
금천구 독산2-1특별계획구역 주상복합 신축공사 계획안은 3개동 지하 6층, 지상 37~39층 규모에 공동주택 432가구, 오피스텔 427실, 판매시설, 근린생활시설이 건설될 예정이다.또 계획된 공개공지 면적 이외 전체 대지면적의 21.8%에 해당하는 2080.2㎡를 공공시설로 제공한다. 공공시설 부지에는 주변 도로와 공원을 추가 확보하고 보도를 신설해 가로환경 및 주민들의 보행편의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공사는 내년 착공해 2019년 완공할 예정이다.앞으로 인근 독산사거리에 신안산선 지하철역이 계획돼 있고 시흥대로가 통과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한 지역이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인근에 개발 중인 미니신도시인 군부대 이전부지 개발사업과 더불어 상대적으로 낙후된 기존 지역(독산동 우시장)의 개발을 선도해 금천구의 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주상복합 조감도 위치도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