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청 모바일 앱 서비스 시작

민원업무, 문화행사, 채용공고 등 다양한 구정 소식 손쉽게 확인 가능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스마트폰 대중화와 모바일 서비스 트랜드에 맞춰 ‘마포구청 앱(애플리케이션)’을 오픈했다.그 동안 모바일 웹서비스를 개편, 지난 8월 안드로이드 기기용 앱을 시작한 데 이어 이번에 iOS(아이폰, 아이패드)용 앱을 오픈한 것이다. 앱 주요 내용은 ▲민원업무(동 주민센터 민원, 어디서나 민원, 여권, 출생·사망신고 안내 등) ▲부서안내(조직도 및 각 부서 업무, 안내 전화번호) ▲구청장에게 바란다 ▲정보화 교육 외 공지사항, 문화행사, 채용공고 등 유익한 정보와 마포구 전반에 관한 사항을 편리하게 확인 할 수 있다. ◆ ‘구청장에게 바란다.’ 통해 주민과의 소통창구 마련

마포구청 모바일 앱 첫 화면

특히 주민과 소통을 위해 ‘구청장에게 바란다’를 만들어 언제 어디서든 마포구민의 생각을 읽을 수 있는 코너를 마련했다. 뿐 아니라 모바일 앱으로 ‘구민정보화교육’ 접수가 가능토록 해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실시간 알림(Push)기능을 통해 즉시 소식을 받을 수 있으며 모바일 마포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마포구청’을 검색해 무료로 설치 할 수 있다.권영숙 전산정보과장은 “앞으로도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정보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보다 나은 IT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