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김포한강, 대구금호, 인천서창2지구에 기업형 임대주택(New Stay)를 짓는 사업자 공모에 18개 업체가 참가 의사를 밝혔다.11일 LH에 따르면 이날 마감한 김포한강 Ab-22BL(아파트 912가구) 뉴스테이 사업자 공모에 롯데건설과 금호건설, 호반건설, 서희건설, 신동아종합건설, 우미건설, 대방, 한양, 현대엔지니어링 등 시공사 9곳과 한국경우AMC 등 자산관리회사(AMC), 시행사 5곳 등 모두 14곳이 사업의향서를 제출했다.대구금호 S-1BL(아파트 591가구)에는 서한, 화성산업 등 시공사 9곳과 대한토지신탁 등 AMC와 시행사 3곳 등 모두 12곳이, 인천서창2 13BL(아파트 1213가구)에는 포스코건설, 한화건설 등 시공사 9곳과 한국자산신탁 등 AMC, 시행사 3곳 등 모두 12곳이 사업의향서를 냈다.이번에 사업의향서를 낸 업체들만 향후 단독 또는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최종 사업 신청을 할 수 있다. 사업신청서 마감은 내년 1월28일까지다.우선협상대상자는 내년 2월 중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선정될 예정이다.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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