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비즈 공동대표에 류광진 전 이베이코리아 부사장

류광진 허니비즈 공동대표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생활편의 서비스업체 허니비즈는 7일 류광진 전 이베이코리아 부사장을 공동 대표로 선임했다.새로 선임된 류광진 공동대표는 G마켓 창립멤버이며 G마켓 사업총괄 본부장, 이베이코리아 부사장을 역임했다. 류대표는 "경험과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띵동의 성장과 안정에 기여하고 빠르게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허니비즈 창업자 윤문진 대표는 "많은 경험과 실력을 갖춘 류광진 대표와 함께 하게 되어 든든하다"며 "두 대표가 서로 힘을 합쳐 열과 성을 다한다면 우리나라의 최고의 온디맨드서비스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한편 허니비즈의 생활편의 서비스 브랜드 띵동은 고객들에게 1대 1 맞춤형 온디맨드(on-demand),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반적인 음식 배달은 물론이고 고객 요구에 따라 마트나 편의점 등을 경유하는 물건구매, 물품을 고객 대신 수령해 전달하는 물건전달, 응급 의약품을 대신 전달하는 응급구호, 반려동물의 용품 구매 및 진료대행, 설거지, 형광등 교체, 가구 운반 및 조립의 가사도우미 등 고객의 요구를 다양하게 수렴하는 만족도 높은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회사는 류광진 공동 대표 취임 후 서비스 지역 확대와 새로운 서비스 영역 개척 등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설 예정이다. 다년간 축적된 서비스 노하우를 기반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포괄적인 상거래, 물류 사업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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