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오른쪽 7번째)과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오른쪽 8번째)는 10일 서울 중구 농협금융 본점에서 해외 농업·농촌 개발사업 및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한국농어촌공사는 NH농협금융지주와 10일 서울 중구 농협금융지주 본점에서 해외 농업·농촌 개발사업과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해외 농업?농촌 개발사업 추진 ▲해외사업 관련 인력 교류, 교육 및 시설 제공, 공동 조사·연구 ▲관련 정보 공유 ▲해외사회공헌활동에 협력하게 된다.아울러 해외사업 대상지 발굴을 위한 현지 조사를 공동 실시할 예정이다.앞서 이상무 농어촌공사 사장과 김용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지난 7월 테인 세인 미얀마 대통령과 면담을 갖고 농업·농촌개발, 농업금융, 축산업 등 경제금융협력과 농협금융의 현지 진출을 함께 논의하기도 했다.이상무 사장은 "농업과 금융에 관한 양 기관의 전문성 교류를 통해 개도국의 농업·농촌개발을 위한 보다 폭 넓은 협력 사업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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