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진=레알 마드리드 공식 페이스북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득점 신기록을 썼다.레알 마드리드는 9일(한국시간) 홈구장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5-16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최종전 말뫼와의 홈경기에서 8대 0으로 크게 이겼다. 호날두는 4골 1도움을 기록했다.호날두는 조별리그 6경기에서 11번째 골을 터뜨리며 자신이 보유한 기록을 넘어섰다. 호날두는 지난 2013-14시즌 조별리그 5경기서 9골을 터뜨렸다.호날두는 전반 24분 카림 벤제마의 골을 도우며 가벼운 몸놀림을 선보였다. 전반 39분 프리킥 골을 터뜨리며 포문을 열었다. 후반전 들어서는 15분 만에 세 골을 몰아쳤다. 후반 2분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골을 기록한 호날두는 5분 오른발 슈팅으로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후반 14분 이스코의 도움을 받아 다시 그물을 흔들었다. 레알은 카림 벤제마가 3골, 코바치치가 1골을 넣어 8대 0으로 이겼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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