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브렌트유가 6년만에 처음으로 장중 40달러 선이 무너졌다.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영국 런던 시간으로 오후 1시45분 현재 ICE유럽 선물 시장에서 브렌트유는 장중 2.1% 급락한 39.88달러를 기록중이다. 브렌트유가 30달러대로 내려간 것은 지난 2009년 2월 이후 처음이다. 전날(7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5.8% 급락한 37.65달러로 6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고 브렌트유도 40.70달러로 마감하면서 30달러 대 진입을 예고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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