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클릭 1만번 모이면 AK방글스쿨에 200만원 지원참여고객 중 클릭 순서에 따라 적립금 최고 1만원 증정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AK플라자가 운영하는 종합온라인쇼핑몰 AK몰(www.akmall.com)은 13일까지 AK방글스쿨 기부 캠페인 ‘클릭의 미학’을 진행한다. AK몰이 그 동안 꾸준히 진행해온 고객 참여형 기부 캠페인의 일환으로, AK방글스쿨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을 모아 간단한 클릭으로 200만원을 기부하는 이벤트다.AK방글스쿨은 교육시설이 전무했던 방글라데시 몰로비바잘 지역에 지난 2013년 AK몰과 국제구호개발NGO 굿네이버스가 함께 설립한 희망학교다. 현재 총 320여명의 학생들이 입학해 유치원 2개반, 초등학교 1개반을 운영하며 중등교육과정도 실시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증축을 통해 도서관 및 컴퓨터실도 마련했다.‘클릭의 미학’ 이벤트 기간 동안 캠페인 페이지에서 매일 회원 1인당 하루 3회까지 클릭 가능하며, 클릭 순서 등에 따라 적립금을 증정한다. 고객들의 총 클릭 횟수가 1만번에 도달하면 AK몰에서 AK방글스쿨에 200만원을 기부한다.100단위, 1000단위 순서에 클릭한 고객에게 각각 적립금 500원, 5000원을 증정하고, 9990번째부터 마지막으로 클릭 10명에게 적립금 1만원을 증정한다.참여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적립금 2000원을, AK방글스쿨 응원댓글을 남긴 고객 중 100명에게 적립금 1000원을 증정한다.AK몰은 지난 2013년 AK방글스쿨 건축기금으로 약 1억2000만원(약 10만 달러)을 전달한 데 이어 2014년 1월, 2015년 1월 등 매년 2만5000달러 상당의 운영 후원금을 전달했다.이 밖에 예체능 교구 및 악기 전달, 도서 기증, 기부금 전달 등 고객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지는 다양한 기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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