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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미카엘/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미카엘 아쉬미노프의 셰프 경력이 논란에 오른 가운데, 조선호텔 측이 "미카엘이 셰프로 근무한 게 맞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7일 조선호텔 측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미카엘과 관련한 경력에 대해 인사팀에 확인해 본 결과 미카엘이 조선호텔에서 '셰프'로 근무한 게 맞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인사팀에서 확인한 미카엘의 최종 경력 관련 서류를 보면 그가 '셰프'라는 직책으로 최종 근무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캡처
앞서 지난 6일 한 매체는 미카엘이 최근 법원으로부터 출연료를 가압류 당했다고 보도하며 "조선호텔 셰프 출신으로 알려졌던 그가 사실은 셰프가 아닌 홀서빙 직원이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미카엘이 대표로 있는 젤렌 유한회사의 전 대표인 오모씨의 인터뷰를 인용해 "미카엘은 요리사가 아니었으며, 월급 200만원을 주고 채용했던 홀 서빙 직원이었다"고 설명했다.이에 대해 미카엘 측은 "조선호텔에서 셰프로 근무한 것이 맞으며 요리사 자격증도 있다"며 경력증명서를 공개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