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펭귄맨.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복면가왕' 펭귄맨의 정체가 남성듀오 '투빅'의 지환으로 밝혀진 가운데 외모에 대해 언급한 그의 인터뷰가 눈길을 끈다.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여전사 캣츠걸'(이하 캣츠걸)과 '남극신사 펭귄맨'(이하 펭귄맨)이 18대 가왕 자리를 두고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판정단 투표 결과 88대 11이라는 압도적인 표 차이로 '캣츠걸'이 18대 가왕 자리에 올랐다. 복면을 벗은 '펭귄맨'의 정체는 '투빅'의 지환이었다. 연예인 판정단은 펭귄 모양의 복면과 실제 얼굴이 크게 다르지 않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진 인터뷰에서 지환은 "외모를 보고 '노래를 잘 해야 해'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며 "외모보다 더 멋진 노래를 보여 드리려는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내가 대중 가수가 될 것 이라는 생각을 해 본적은 없었다. 정말 운이 정말 좋은 것 같다"며 "부모님이 좋아하는 이 프로그램에 나와서 멋있는 모습 보여 줄 수 있어서 정말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환이 소속된 '투빅'은 2012년 싱글 앨범 '또 한 여잘 울렸어'로 데뷔한 남성 듀오다. 지난 10월 '지금부터 사랑할게'를 발표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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