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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11월20일부터 12월1일까지 20~30대 미혼남녀 523명(남 260명, 여 263명)을 대상으로 ‘송년회’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송년회에서 소주 1병 이상 술을 마시는 응답자가 76.1%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모임 한 회 평균 1인 알코올 섭취량은 소주 기준 약 ‘1.7병’으로 집계됐다. 남성은 소주 ‘2.1병’을, 여성은 이보다 적은 ‘1.4병’을 마시는 것으로 드러났다. ◆기사 전체보기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이진경 디자이너 leejee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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