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힙합 뮤지션 ‘아웃사이더’ 공연 <br />
이어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 진로에 대한 솔직 담백한 토크쇼도 진행할 예정에 있어 흥경운 공연과 함께 진솔한 친구들의 이야기도 들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부 순서에서는 전국 비보이 대회 A.F.N(A Friday Night) 역대 우승팀원 5명이 출연해 비보이 배틀 형식의 축하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마지막 3부 순서에서는 '우리 모두 신나게 즐겨보자'는 컨셉트에 맞춰 브랜뉴뮤직 뮤지션(한해 외 4팀)이 출연, 힙합으로 청소년과 소통하는 흥겨운 공연으로 이번 페스티벌의 막을 내린다. 김성환 구청장은 “매년 치러지는 수능이지 대학 입시를 위해 불철주야 많은 노력을 해준 수험생들에게 진심어린 격려를 하기 위해 이번 페스티벌을 준비하게 됐다”면서 “진로특강과 공연이 결합된 이번 페스티벌이 ‘힐링’을 주제로 열리는 만큼 대학 입시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수험생들이 스트레스를 날리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팝핀 댄서와 디제이로 활동 중이며 각종 행사를 기획·연출하는 주세환 MC의 사회로 진행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