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일 G밸리패션센터와 G밸리기업시민청에서 열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운영하는 G밸리패션센터는 4일부터 5일까지 G밸리패션센터와 G밸리기업시민청에서 ‘2015 G밸리 패션아트위크’를 개최한다.G밸리 패션아트위크는 G밸리 패션산업의 우수성을 관광객들에게 홍보, 다양한 패션문화이벤트 개최를 통한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축제에는 패션·봉제기업 CEO 네트워킹 세미나(4일 오후 1시), 패션쇼(오후 3시), G밸리패션센터 홍보모델 2기 선발대회(오후 5시), 패션체험공방, 패션아트콜라보 특별전 등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g밸리패션위크
특히 G밸리패션센터는 ‘2015 G밸리 패션아트위크’ 시작을 알리는 ‘패션아트콜라보 특별展’을 지난 달 28일부터 12월13일까지 G밸리패션센터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훈, FRANK(임성구), 원춘호, 광(김민석), 256 STUDIO(황연), 클랙스미스(김석호) 등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6명의 아티스트들은 패션을 테마로 사진, 일러스트, 스니커즈 커스텀, 뉴에라코믹스 등 다양한 패션아트콜라보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지난해 개소한 G밸리패션센터는 G밸리 패션산업 육성을 위해 금천구에서 운영 관리하는 패션지원 시설로서 패션창업 활성화 및 판로개척, 패션쇼룸지원, 시설장비 대여, 인재육성 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금천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정착시켜 관광객 및 소비자가 꾸준히 패션과 IT산업단지인 G밸리를 방문하게 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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